우크라 대반격…러군 밀어내고 격전지 수복 파죽지세 2022.09.12
러시아를 상대로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수복 지역을 파죽지세로 늘리고 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심야 화상 연설에서 &qu..
[월드&포토] 기후변화에 메마른 사막으로 변해버린 중동 최대 호수 2022.09.12
(우르미아[이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지난 4일(현지시간) 찾은 이란 북서부 우르미아 호수는 바싹 말라 마치 거대한 사막을 연상케 했습니다.우르미아 호수..
13년만에 귀환한 '아바타'…외계행성 바닷속 3D에 탄성 2022.09.11
(애너하임[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외계행성 판도라의 푸른 바다가 손에 잡힐 듯 눈 앞에 펼쳐지자 무의식적인 탄성이 쏟아졌다.10일(현지시간..
서방·러 '눈에는 눈' 점입가경…EU, 러 가스도 가격상한제 검토 2022.09.07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가스에 대해서도 가격상한제 도입을 검토하고,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평상시보다 큰 이익을 낸 에너지기업의 초과이익에 대해서는 회수를 추진한..
"강력한 라니냐와 온난화가 유례없는 홍수·폭염 원인" 2022.09.06
올해 여름 파키스탄에서는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1천300여 명이 목숨을 잃는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지만, 중국과 유럽은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고통을 겪..
대처 추앙한 40대 정치인 트러스, 영국 세번째 여성 총리로 도약 2022.09.05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세계 5위 경제대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에 세번째 여성 총리가 등장했다.현대 보수당의 아이콘 마거..
노르트스트림-1 차단에 떠는 유럽…가스값 최고치 찍을듯 2022.09.04
러시아가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유럽 가스 공급을 차단하자 가뜩이나 다락같이 오른 가스값 때문에 신음해온 유럽 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4일..
아마존 '반지의 제왕' 드라마, 2천500만명 시청…흥행 신기록 2022.09.03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아마존이 제작한 '반지의 제왕' 드라마가 전 세계에서 2천500만 명 안방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신기록..
'우영우' 넷플릭스 제작 거절하고 ENA서 방송…"권리확보 위해" 2022.08.31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성공 사례는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작품에 대한 권리를 온전히 갖고 있다는 점에서 특..
미스 잉글랜드 사상 첫 '생얼' 도전자 결선 진출 2022.08.27
영국 미인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생얼' 도전자가 당당히 결선에 진출했다고 CNN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런던 출신의 대학생 멀리사 라..
유럽 3분의2 가뭄에 고통…'500년만의 최악' 진단 2022.08.23
유럽에서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이 덮친 지역이 3분의 2에 달해 500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유럽(EU) 집행위원회..
중국 최악 가뭄에 양쯔강 바닥서 600년 전 불상 드러나 2022.08.21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에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강바닥에서 600년 전 불상이 발견되는가 하면 세계 최대 옛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
수면 낮아진 다뉴브강 바닥에 2차대전 침몰한 독일 군함 20척 2022.08.19
유럽에 닥친 극심한 가뭄으로 다뉴브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했던 독일 군함 수십 척이 모습을 드러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
영구 화학물질 PFAS, '쉬운' 분해 첫 발 뗐다 2022.08.19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이나 일회용 컵의 방수코팅제 등으로 일상 용품 속에 깊이 침투해 있는 '과불화화합물'(PFAS)은 환경과 생체 내에서 분해되지..
바닥 드러내는 강…유럽 '500년만의 최악' 가뭄 우려 2022.08.14
'독일의 젖줄'로 불리는 라인강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강이 바짝 메말라가고 있다.기록적 폭염과 적은 강수량에 갈수록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운송은 물..
최악 가뭄에 프랑스 전통치즈 생산도 멈춰…"사상 첫 사례" 2022.08.14
프랑스를 덮친 가뭄과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일부 전통 치즈의 생산이 중단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매체는..
세계기상기구 "올해, '지구가 가장 더웠던 7월' 가운데 톱3" 2022.08.09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올해가 지구의 7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3개 해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클레어..
50도 넘는 폭염에 고질적 전력난…기능 마비되는 이라크 2022.08.07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고질적인 전력난이 겹치면서 이라크의 국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고 있다.미국 침공이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이라크가 여전히 기본적인 기반..
신의 영역 침범했나…정자·난자 없이 '쥐 인공배아' 만들었다 2022.08.03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활용해 정자와 난자 없이 인공 배아를 만들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
"초등생 수면부족, 뇌·인지 발달에 장기간 악영향" 2022.07.31
초등학생의 하루 수면시간이 9시간 미만일 경우 뇌 발달과 인지능력 발달에 장기간 지속해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 의대(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