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숙자 11% 급증…주거비용 폭등에 역대 최고 수준 2023.08.15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 노숙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
"북한 해커들, ICBM·극초음속 무기 개발 러 방산업체 해킹" 2023.08.07
북한 해커집단이 러시아 주요 미사일 개발업체의 방화벽을 비밀리에 뚫는 데 성공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매체는 보안..
피자에 케첩·스파게티 가위로 싹둑…伊 금기 도전한 영상 화제 2023.08.04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내가 만나는 모든 이탈리아인을 열받게 하기'라는 제목의 틱톡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
아기 낮잠 맘껏 자게 해야…"인지능력 따라 낮잠 필요량 달라" 2023.07.28
아기들은 낮잠을 얼마나 자는 게 적당할까? 영국 연구팀이 유아들은 잠잘 때 정보를 통합하는 효율이 저마다 달라 필요한 만큼 자주 그리고 오래 잘 수 있게 해야 한..
현대·기아, GM·벤츠·BMW와 '충전동맹'…美 3만곳에 충전소 2023.07.26
(뉴욕·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강건택 임미나 특파원 = 현대차와 기아가 BMW, 제너럴모터스(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
이스라엘 불안 가중…파업에 주가·통화가치 급락까지 2023.07.25
이스라엘 사회가 베냐민 네타냐후 극우 정권의 일방적인 사법정비로 크게 요동치고 있다.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대법원의 행정부 견제 권한을 축소하는 사법정비 법안이..
'미션 임파서블' 제친 '바벤하이머'…"美극장가 올해 최고 수입" 2023.07.23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지난 주말 동시 개봉된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동반 흥행에 성공하며 &#..
'오겜' 성공했지만…한국서 '애증의 대상' 된 넷플릭스 왜? 2023.07.22
거침없는 투자로 한국 콘텐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애증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
극장가 열광 '바벤하이머' 뭐길래…"첫날 동반 관람 20만명" 2023.07.2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극장가에서 '바벤하이머'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바벤하이머'란 21일(현지시간) ..
맷 데이먼 "'아바타' 출연 제안 거절해 3천억원 놓쳤다" 2023.07.2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역대 최고 흥행 수입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 출연 제안을 거절해 막대한 출연..
폭우·폭염 이제 뉴노멀…재앙 피할 기후적응 '발등의 불' 2023.07.17
세계적으로 극단적 기상이 점점 심하게 자주 닥치는 상황에서 적응 자체가 급선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를 억제하는 장기적 과제도 중..
러시아 극동서 야생 곰·호랑이 공격에 사망 등 피해 잇따라 2023.07.16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최근 들어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야생 곰과 호랑이의 공격으로 주민들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15일..
"K팝 등 한류 열풍에 미국서 한국식 핫도그 인기 확산" 2023.07.15
K팝 등 한류 물결을 타고 미국에서 한국식 핫도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N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콘도그'(..
먹다 버린 피자 끄트머리에… '13년 미제' 연쇄살인범 덜미 2023.07.14
10여년 전 미국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먹다 버린 피자 크러스트(테두리 부분) 조각으로 덜미를 잡혔다.14일(현지시간) 미국 CBS·NB..
짙푸르던 지구 바다가…기후변화로 절반이 녹색으로 바뀌었다 2023.07.13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기후 변화가 바다 색깔까지 바꿔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검푸른 바다색이 초록색에 가깝게 바뀌었는데 최근 20년 새 전 세계 바..
“10초 이하로 만지면 성추행 아니다?” 이탈리아 판결 논란 2023.07.12
이탈리아에서 17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학교 직원에 대한 재판에서 성추행 지속 시간이 10초가 안 돼 범죄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와 현지 사회에서 큰 논란이 일..
에어컨 온도 낮춘다고 빨리 시원해지지 않아, 대신 이 방법을 2023.07.12
푹푹 찌는 폭염에 에어컨 온도를 최저치까지 낮춰 사용하지만 이런 유혹에 따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집 에어컨의 온도를 과도하게 낮추는 경우 과부하가 걸린 에어컨은..
주일 미군기지 저류지서 발암물질 PFAS 목표치 18배 검출 2023.07.1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가나가와현의 미군 아쓰기(厚木)기지 내 저류지에서 발암성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잠정 목표..
미국인 절반 이상 "대법 '소수인종 대입 우대 위헌' 결정 지지" 2023.07.02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소수인종에 대한 대입 우대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
뉴질랜드 의사, 목에 닭뼈 걸린 환자에게 '콜라 처방'…효과는? 2023.07.02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의 한 응급 의사가 목에 닭 뼛조각이 걸려 달려온 환자에게 코카콜라 캔 4개를 마시게 해 문제를 깔끔히 해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