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실업률 2.8% 사상 최저에 근접 |
보스톤코리아 2023-06-21, 19:26:0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실업률이 5월 2.8%로 하락, 사상 최저 수준이었던 2000년 여름과 가을의 2.7%에 0.1%차이로 바짝 다가섰다. 주 노동 및 인력개발국이 16일 발표한 이번 실업률은 인력 부족으로 지난달 3.1%에 비해 더 하락했다. 2주전 발표된 5월 미 전국적인 실업률은 3.7%였다. 지난달 신규 취업자는 5,700명 증가했으며, 올해들어 평균 한달에 8,400명의 급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자리 별로 살펴보면, 교육과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4월보다 2,700명을 더 고용했다. 정부도 1,400여명을 고용했으며 무역, 교통, 유틸리티 등에서도 1300여명이 고용됐다. 레져 및 관광분야에서는 500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금융분야에서는 600의 일자리가 줄었다. 현재 주내 구직자수는 5월 3,800명으로 줄었으나 이는 올해 들어 1,800여명이 증가한 상태다. 그러나 2020년 2월 이래 65,700명의 구직자가 줄어든 상태다. 뉴햄프셔의 실업률은 1.9%였으며 이는 네브라스카, 사우스다코다와 함께 미국내 최저를 기록했다. 버몬트의 경우 2.1%, 메인은 2.4%, 로드 아일랜드는 3%, 커네티컷은 3.7%로 뉴잉글랜드 6개주의 실업률은 미국 평균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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