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주말 확진자 11,199명, 중환자실 거의 꽉찼다.
보스톤코리아  2021-12-06, 23:55:06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말 2일간 11,199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5천명 이상의 감염환자 발생이 4일 연속 지속되고 있다. 특히 주 전체 중환자 병실 사용율이 82%에 달해 향후 감염 증가시 중환자실 부족 현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 보건부의 12월 6일 발표에 따르면 주말내 26명이 사망해 사망률이 조금 낮아졌지만 병원 입원환자는 1,118명으로 늘었다. 특히 중환자실 사용은 223명으로 증가했고 산소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도 130명에 달했다. 

특히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우스터 소재 유메스메모리얼메디컬센터, 로웰종합병원 등 대형 병원은 중환자실 사용율이 100%로 꽉찬 상태다. 
주요 지표중의 하나인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은 4.53%로 비교적 낮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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