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운전자 교통위반 매달 10만명, 증가세 |
?????? 2024-10-03, 17:30:0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운전자들의 교통위반이 2024년 들어 훨씬 늘고 있어 운전이 점차 과격해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매사추세츠 차량등록국(RMV) 산하 운전자평가원(Merit Rating Board)의 20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찰 단속에 걸린 교통위반 건수는697,000여건이었다. 월별 위반 건수는 최소86,785건에서 최대110,744건이었으며 월 평균99,500건에 달했다. 지난해 경찰이 집계한 위반 건은 1백 8만 건으로 월 평균 9만여 건이었다. 2024년 위반건수 중 전체 64%에 달하는 44만 6천건은 경고로 비교적 경미한 위반이 많았다. 2019년 운전중 셀폰 통화 금지 및 통신 장비 사용 금지법에 따른 운전 중 핸드폰이나 기타 통신 장비 사용으로 걸린 위반 건수는 지난 7개월 동안3만7천여건이었다. 단속에 걸린 위반자들은 대부분 경고를 받았다. 가장 흔한 위반 건수는 과속이었으며 스탑(stop)또는 양보(yield) 표지판 위반, 인스펙션 스티커 위반 등이었다. 이중 가장 많은 위반은 과속, 스탑(stop)또는 양보(yield) 표지판 위반, 차선 위반 순이었다. 현재 경찰은 종이 위반통지에서 점차 전자 위반 통지로 전환해 이제는 종이 티켓 발행 수를 훨씬 넘어선 상태다. 손자 싱클턴(Sonja Singleton) 운전자평가원(Merit Rating Board) 원장은 주 경찰(State Police)을 비롯해 매사추세츠 351개 타운 중 305개 타운이 전자 위반통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운전자평가원(Merit Rating Board)은 올해 말까지 “운전자 위반통지 포털”을 만들어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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