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노인회 지난 7일 추석잔치 가져
보스톤코리아  2022-09-15, 14:06:25 
7일 추석잔치에서 노래방 시간에 할머니들이 노래를 즐기는 모습
7일 추석잔치에서 노래방 시간에 할머니들이 노래를 즐기는 모습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미노인회는 지난 9월 7일 추석을 맞이하여 노스 앤도버에 위치한 다문화 교회에서 송편을 빚고 노래방과 한가위 음식을 나누는 등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0대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미 노인회는 정기적인 사랑방 모임과, 각종 자체 행사 및 후원 이벤트를 통해 한인 노인들의 이민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에는 한국 가든 후원으로 한미 노인회 회원들 50여명에게 올스턴에 위치한 한국 가든에서 식사를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9월 3일에는 씨코스트 국제 선교회가 한미 노인회 회원들을 초대해 뉴햄프셔 그린랜드 교회에서 랍스터 점심 식사 시간을 갖기도 했다.

9월 3일 씨코스트 국제선교회가 노인 회원들을 초청해 랍스터를 대접했다

7일 추석 잔치에서 송편을 직접 빚고 있는 노인회 회원들

한순용 회장은 “보스톤 한미 노인회는 참여하기를 원하는 60세 이상의 모든 분에게 열려있고,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기부를 할 한인분들을 찾고 있으며, 한미 노인회를 후원해주는 모든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라고 감사를 표했다.

보스톤 한미 노인회는 남은 한해 동안 회원들을 위하여 추수감사절 음식 나눔과 연말 연시 이벤트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한다. 

보스톤 한미 노인회는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에 노스앤도버에 위치한 다문화 교회 (57 Peters St. N. Andover) 에서 사랑방 모임을 가지며 ▲커피 및 다과 나눔 ▲노래 교실 ▲국민 체조 ▲요가 ▲점심식사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한다.
한미노인회: 978-835-9168 (한순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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