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년 여름시즌 주 7일 운항 |
채종훈 대한항공 상무 보스톤 팸투어 행사서 밝혀 올해 첫 취항한 보스톤 서울 직항 성공적 평가도 5월부터 비행기도 현787 기종에서 업그레이드 결정 |
보스톤코리아 2019-10-24, 22:35:3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대한항공이 2020년 여름시즌부터 현재의 주 5일 운항에서 2일을 늘린 주 7일 운항체제로 바꾼다. 비행기종도 현재의 보잉 787드림라이너에서 업그레이드한다.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채종훈 상무는 23일 보스톤 달톤 빌딩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한국 관광업계 임원 대상 보스톤 주요 여행 상품 소개 행사에서 “내년 여름부터 대한항공을 5일 취항에서 주 7일로 늘리고 비행기종도 5월에 업그레이드하기로 이미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한항공의 주 7일 운항과 관련 여러 가지 설이 있었지만 대한항공 고위 경영진이 주 7일 확장 운행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를 운영하고 있는 델타의 글렌 호엔스타인 사장은 “대한항공 취항이 엄청난 성공이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의 이런 발언은 일부 취항 일자의 확장을 예상케 했었다. 채 본부장도 “보스톤 직항 운행은 성공적이었다”고 23일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2일 첫 취항을 시작한 이래 보스톤과 서울의 거리를 13시간으로대폭 단축시키며 최근 한국기업 보스톤 지사 설치, 보스톤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의 증가 등 보스톤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프리미어 리얼티의 나원태 대표는 “최근들어 한국의 주요 프렌차이즈 업계들의 보스톤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예로 9월 한국 외식산업의 대표적인 인물인 백종원 씨가 보스톤을 방문해 여러 가지 사업 가능성을 타진했었다. 프렌차이즈와 별도로 백 씨는 H마트 측과 협력해 미국내 사업 추진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가을철 및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10월 27일부터 운항시간을 변경한다. 10월 27일 일요일부터는 현재 주 5일 운항에서 토요일 운항을 임시 중지하고 화,수,금,일 주 4일만 운항한다. 주 4일 운항은 12월 8일까지 40여일만 단기간 실시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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