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V 4번째 환자, 보스톤 등 11개 지역 위험수위 높여 |
그레이터 보스톤 지역에 환자 발생 증가 대부분 감염 환자 50대 이상, 전 연령대 조심해야 |
보스톤코리아 2018-08-27, 22:17:2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주 보건부는 웨스트나일바이러스(WNV) 4번째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환자는 미들섹스카운티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며 아직 입원하지 않았다. 보건부는 3일전인 24일 세명의 사람 감염 사례를 밝힌 적 있다. 주 보건부는 2명의 환자가 그레이터 보스톤지역에서 발생한 것을 바탕으로 11개 지역의 위험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설정했다. 해당 타운은 알링턴, 보스톤, 벨몬트, 브루클라인, 케임브리지, 첼시, 에버렛, 메드포드, 뉴튼, 서머빌, 그리고 워터타운이다. 모니카 바렐 매사추세츠 보건부 장관은 “같은 지역에서 복수의 사람들이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것은 특정 지역의 사람들이 감염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같은 위험수위 격상의 의미를 전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은 바이러스 보균 모기에 물리는 경우 전 연령대에서 감염될 수 있지만 특히 50대 이상에서 심각한 증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모기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동틀무렵과 해질무렵을 조심해야 한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의 증상은 고열과 플루 증상을 동반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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