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한인회(회장 박선우)가 2014년 새해를 맞아 지역 한인들 및 단체장들과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뉴햄프셔한인회(회장 박선우)가 2014년 새해를 맞아 지역 한인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18일 토요일 Salem (Derry-Salem) Elks Club에서 개최된 뉴햄프셔한인회 신년 하례식에는70여명의 지역 한인들과 지역 인사, 그리고 박강호 주보스톤 총영사가 참석해 덕담과 음식을 나눴다.

박선우 뉴햄프셔한인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날 모인 기금은 한인회관 건립 기금으로 적립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뉴햄프셔 주지사로부터 ‘한인의 날’로 제정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박 회장은 박강호 총영사가 곧 보스톤 공관 임기를 마감하게 됨을 알리며 뉴햄프셔 한인들을 대표해 박 총영사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박강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뉴햄프셔한인회의 노력을 높이 사는 한편, 향후 한인들의 위상을 높여주는 한인회가 되길 기원하는 뜻을 전했다.

이어 한인회는 식사시간을 가진 후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시간을 나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