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보스톤쳄버, 음악회와 어우러진 정세포럼 |
보스톤코리아 2014-01-23, 15:17: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화음보스톤쳄버는 지난 19일 음악과 세미나를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스톤한인교회에서 열린 음악회는 먼저 화음보스톤앙상블을 통해 민족적 아픔인 해방에 대한 갈망과 민족색이 풍부한 의미심장한 곡들을 연주, 연주자와 참석자를 한마음으로 엮었다. 아르헨티나의 민족음악작곡가 Piazzolla의 곡 ‘Oblivion –망각’으로 시작하여 노르웨이 국민악파 작곡가 Grieg가 인도주의자인 Holberg를 기리며 작곡한 아름다운 무도곡이 연주된 것. 이어 8명의 성악가들로 연주된 성악앙상블은 도라지꽃, 진달래꽃, 아리랑의 아름다운 서정곡들을 통해 그 시대의 아픔을 회상하고 모두가 한마음되어 조국의 앞날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박진욱 지휘자는 한마음으로 연주에 동참해준 음악인들과 연사,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시도로서 음악과 세미나가 함께할 때 더욱강렬한 감동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자로 선 민주평통의 황우성 간사는 위안부 문제는 삶의 가치에 대한 인류공통의 문제라는 것과 바른 역사의식을 통한 바른 계승이 미래창조의 과정이라는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성혁 목사는 ‘선택된 민족 Chosen 조선’을 서두로 지금 우리 삶의 중요성을 인지시킨 후, 보스톤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큰그림을 갖고 인재양성을 해야한다’는 말처럼 인재 양성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