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총영사 스미스 컬리지서 한반도 정세 특강 |
보스톤코리아 2013-11-04, 10:33:07 |
지난 28일 월요일 정오, 스미스 컬리지에서 진행된 강연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 또한 풀어줬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지나 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최근 남북관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캠퍼스 내에 바른 한반도 정세 이해를 위해 마련된 것. 박 강호 총영사는 차트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성공단 재개의 의미, 남북 간의 정치, 경제,사회 격차 등에 대하여 폭 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명 하였으며 북한의 리더쉽이 변화 되는 계기가 한반도 통일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또한 설명했다. 특히 북한이 대한민국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정책을 수용하고 먼저 핵 개발을 억제할 때 남한 뿐아니라 국제사회가 북한에 우호적인 물심양면의 지원을 시작 할 것이며 이는 통일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한반도 특강에 대하여 민주평통 김 성혁 회장은 " 명문대학의 밀집 지역인 보스톤 및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런 대학 캠퍼스를 통한 바른 한반도 정세 이해가 계속 다른 캠퍼스로 전해지도록 노력 할 것이며 주류 인사 들의 이해를 통한 교감과 차세대 들의 올바른 평화통일관에 가속이 붙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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