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평균수명 85세 '세계 3위' |
보스톤코리아 2013-11-04, 10:28:28 |
인구협회, 세계인구현황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
출산율 1.3명 전세계서 3번째로 낮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이 전세계 3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31일 인국보건복지협회가 내놓은 ‘2013 세계인구현황 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남 78세, 여 85세로2012년보다 각각 한 살씩 증가했다. 세계 순위는 남자 15위, 여자 3위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 기대 수명은 남자 68세, 여자 72세로 나타났다. 전세계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2.5명으로 최고 출산율은 니제르(7.6명), 최저 출산율은 마카오, 홍콩(1.1명)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012년 1.4명보다 더 내려간 1.3명으로 마카오, 홍콩 다음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세계 총인구는 71억6200만명으로 2012년(70억5200만명) 대비 1억1000만명이 늘었다. 한국은 4,930만명으로 26위이며, 북한은 2,490만명으로 49위를 기록했다. 남북 인구를 합하면 7,420만명으로 19위 수준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13억8560만명). 인도(12억5210만명)가 2위, 미국이 3위(3억2010만명)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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