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쌍둥이 TV쇼 프로 출연 |
보스톤코리아 2009-08-03, 00:39:14 |
슐먼의 아이들은 향후 3년 간 리얼리티 TV쇼에 출연하며 촬영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슐먼은 이미 자녀 6명이 있는데도 지난 1월 체외 수정을 통해 여덟 쌍둥이를 출산,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자신의 별명을 상표로 등록해 일회용 기저귀와 의류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혀 아이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슐먼은 TV 출연과 관련하여 “내가 하려는 것은 리얼리티 TV쇼 보다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에 가깝다”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여덟 쌍둥이는 계약 첫해 36일간 촬영하는 대가로 12만5천 달러, 이듬해는 21일간 출연해 7만5천 달러, 마지막 해는 14일간 촬영해 5만 달러를 받는다. 다만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는 출연료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쌍둥이 엄마 슐먼은 33세의 싱글맘으로 여덟 쌍둥이를 포함하여 14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슐먼은 2006년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지난 해 봄까지 상담 관련 석사 학위를 준비하면서 장학금 및 양육 지원금으로 생활해왔다. 슐먼은 현재 개인 파산 신청을 한 부모와 함께 방 3개짜리 집에서 살고 있다. 정성일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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