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장소 집에서 맥주병 발견
보스톤코리아  2009-02-17, 16:52:10 
파티 후 실종되어 숨진 엘리자베스 문
파티 후 실종되어 숨진 엘리자베스 문
경찰은 사망한 엘리자베스 문양이 새벽까지 파티를 벌였던 앤도버 소재 집에서 몇 박스의 빈 맥주병을 발견 15일 저녁 증거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장소인 앤도버 소재 문양의 친구집에는 사고 당시 부모가 외출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A주법에서는 미성년자들의 음주를 집에서 허용하는 것을 형사범죄(crime)로 여기며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기 때문에 파티를 개최한 주최자는 형사기소된다. MA주는 2년전 이 법을 강화 최소 14세까지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파티를 허용한 부모의 경우도 파티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되지만 파티사실을 몰랐을 경우에는 처벌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는 상당히 복잡한 상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 음주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지난해 10월에서 17세 소녀가 파티 후 음주상태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 사망한 적 있다. 이로인해 파티 주최자가 구속됐었다.


장명술 editor@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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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웅회장
2009.03.06, 00:19:34
T.T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웅회장 찌대리 일동-
IP : 146.xxx.12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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