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추운 올해 12월 |
보스톤코리아 2016-12-01, 21:30:0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선경 기자 = 작년의 온화했던 12월과는 다르게 올해의 12월은 전형적인 뉴잉글랜드의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8일 보스톤닷컴(Boston .com)은 올해 12월의 월간 날씨가 평년값을 보일 것이며 그 중 며칠은 평균보다도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작년과 같은 온화한 날씨를 기대했다면 올해 12월의 추위가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작년 12월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브 날 70도, 크리스마스 당일 60도로 보스톤 최고 기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평균보다 높아진 바닷물이 북미대륙을 데운 것이다. 엘니뇨의 영향이 있을 경우 특히 12월이 따뜻한 경향을 보인다. 올해 12월은 엘니뇨의 영향 없이 뉴잉글랜드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설량 또한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해안 폭풍의 영향으로 강설량이 폭증할 가능성과 올해 지속되는 가뭄의 영향으로 눈이 적게 내릴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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