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징수 시스템 교체로 정체 예상 |
보스톤코리아 2016-10-27, 21:11: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 관리국이 이번 주부터 매사추세츠 주의 모든 유료 고속도로의 요금 징수 시스템을 교체한다. 교통부는 전자동 징수 시스템으로의 교체를 통해 교통 혼잡과 대기 오염이 줄어들 테지만, 운전자들이 “약간의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탐 틴린 고속도로 관리국장은 “교통은 우리에게 매일 먹는 음식과 같다”며 “하루 평균 60만대 이상의 차량이 매스 파이크를 이용한다. 공사가 끝나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부는 유료 고속도로의 요금 징수 시스템을 교체하는 첫 주에는 근무 시간을 바꾸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28일부터 현금 징수가 전면 중단되며, 저녁 6시 45분부터 기존의 이지패스 시스템이 중단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작된다. 교통부는 최종 공사 마감일을 11월 22일로 예상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