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사고 연예가 애도의 물결 동참 |
보스톤코리아 2014-04-21, 12:03:5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각종 행사는 물론, 방송가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뤄지고 있다. 일반 승객들은 물론,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기 위해 승선했던 고등학생들 중 여전히 많은 인원이 구조가 되지 못했거나 실종 상태이기에 사고 당일인 16일 방송 3사는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까지 결방시켰다. 워낙 유례없는 참사다 보니 온 국민이 애도의 물결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영화계의 움직임이 발 빠르다. 시사회를 제외하고 제작발표회나 쇼케이스 등 화려한 행사들이 잇달아 연기됐다. 17일은 물론, 18일까지 행사가 열리지 않게 되면서 이번 주에는 이렇다할 영화계 행사를 볼 수 없다. 가요계도 상황은 마찬가지. 걸그룹 에이핑크는 팬 미팅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에이핑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걸그룹 에이핑크가 19일 오후 7시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개최하려던 데뷔 3주년 팬미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아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밝은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만날 수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17일 신곡 ‘잭팟’ 공개를 앞둔 블락비는 이날 오후 공식 팬카페와 SNS계정에 “이번 컴백 타이틀곡 ‘잭팟’으로 여러분들께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기에는 현 상황에 따른 당사와 멤버들의 마음가짐이 이번 타이틀곡과는 맞지 않아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없다고 판단해 음원 발매를 미루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