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19회 : 당신을 칭찬합니다 |
보스톤코리아 2011-08-29, 11:29:27 |
강명아 --> 데이빗(David) 최 (BIA 영어학원 원장)
안녕하세요. 당신을 칭찬합니다를 맡고 있는 강명아 입니다. 19회를 해오면서 마음같이 칭찬릴레이를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가끔 칭찬 받으신 분이 글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들이 생기면 마감 전날 머리가 하얘지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19회까지 오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칭찬릴레이를 어렵게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오늘은 제가 아는 분인 데이빗 최 원장님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최 원장님은 제가 비아(BIA) 영어학원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유학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 최 원장님은 인자한 아버지 이십니다. 그분을 뵈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사실, 하루에도 몇번씩 찌그러질 수 있는 타지 생활 속에서 누군가에게 내 속 이야기를 먼저 내놓을 수 있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원장님은 웃는 얼굴로 먼저 안부를 물어 봐 주시고 사소한 문제라도 친절히 도와주려 하십니다. 저 뿐만 아니라 학원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최원장님과 이야기 하다 보면 시간가는 지 모르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한번도 얼굴 찡그리시지 않으시고 진심으로 도와주시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원장님은 진심으로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하십니다. 궂은 일도 마다 하지 않으 십니다. 상담하시느라 바쁘실 법도한데 맥가이버처럼 망가진 물건들을 뚝딱 고치시고 손수 만지십니다. 주어진 일에 충실하시고 더 나아가 보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헌신 하시는 모습에 저에게 항상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더욱 큰 감동이 되는 것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모습이십니다. 정직하게 일을 처리하시고 의를 지키시려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안부를 물어봐 주시는 원장님, 주어진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 하시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변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명아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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