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2017이후 처음으로 회원 수수료 인상 |
?????? 2024-07-12, 12:20:5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는 코스트코가 회원 수수료를 7년만에 인상했다. 워싱턴 이사퀘시에 본사를 둔 코스트코는 미국과 캐나다 700여 지점에서 수수료를 8% 인상한다고 7월 10일 발표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수수료 인상에 따르면 골드스타 카드 회원 수수료는 현행 $60에서 $65로, 프리미엄익제커티브멤버십은 $120에서 $130로 $10인상된다. 코스트코는 과거 인플레이션 인상 압력이 거셀때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들게 했었다. 이로 인해 코스트코는 지난 몇 년간 영업이익이 급증했으며 주식가격도 함께 폭증했다. 코스트코의 주식은 18개월 동안 2배로 폭증했었다. 그러나 수수료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초반 2% 상승하다 6% 급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코스트코는 7월 7일 5주간 동안 지난해에 비해 7% 상승한 244억8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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