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시 푸드트럭 허가 늘린다
보스톤코리아  2011-04-11, 15:13:3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보스톤 시의회는 6일 푸드 트럭 비즈니스 신청을 간결화한 조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보스톤 시내 곳곳에 푸드트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스톤 글로브가 보도했다.

최근 미국내에서 푸드트럭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보스톤의 경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푸드트럭 승인 절차에 대한 불만이 커져왔다. 보스톤 시는 지금까지 아주 제한적인 수의 푸드트럭만을 승인해 왔으며 이 조차도 경찰, 소방서, 음식 인스팩션, 교통부 등 4 곳에서 모두 허가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앞으로 30일 후부터 발효될 새로운 조례는 하나의 통합 신청서를 만들어 푸드트럭 사업주들이 이동식 음식점을 신청하기 쉽도록 했다.

메니노 시장은 이번 푸드트럭 증대 안건을 마이클 로스, 살바토르 라마티나, 그리고 머린 피니 시의원과 함께 추진했다. 현재 시티홀 플라자에는 클로버 푸드랩, 모모구스, 본 미 등 3개의 트럭이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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