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Gym) 에티켓

 복장 : 운동하기에 편한 운동복과 운동화를 구비 하는 것이 좋다. 굳이 비싼 복장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 남자의 경우 몸에 꽉 끼는 타이즈 형의 복장은 괜한 시선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운동복과 운동화는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므로 상, 하의, 속옷 등도 여분으로 준비한다.


 샤워 및 노출 : 도심의 젊은이들이 많은 짐일수록 전신노출을 꺼려한다. 한국의 클럽처럼 대중탕 형식의 샤워가 아니며 개인별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다. 샤워 후 샤워룸에서 수건으로 닦고 하체를 수건으로 두르고 다니는 것이 일반이다. 하지만 시니어 층이 많은 타운에서 할아버지들은 별 부담없이 노출을 하기도 한다. 짐 분위기에 따라 센스있게 대처.


 흔적을 남기지 말 것 : 트레드밀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청결제와 페이퍼 타월로 자신의 땀을 닦아서 이후 사용자를 불쾌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외에 땀을 흘린 곳은 꼭 청결하게 닦아준다. 웨이트를 사용한 이후에는 바(Bar)에 웨이트를 남기지 않고 모두 처음 있던 거치대에 옮겨 놓아 다른 사람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준다.


 사용중인 도구 : 상대방이 바벨 프레스, 또는 바벨 스퀏 등 각종 장비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상대가 끝나도록 기다린다. 때론 몇 세트를 더해야 하는 지 물어 많은 세트가 남았을 경우 다른 기구운동부터 하는 것이 좋다. 피크 타임에는 트레드밀을 30분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스팟 요청 평상시보다 무거운 무게의 바벨, 덤벨을 들 경우 반드시 주위 사람에게 스팟(Spot)을 요청 한다. 보통 몇 회 정도까지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지 이야기 해주면 스팟을 하는 사람이 돕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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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뉴잉글랜드 골프가이드 선정 최고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