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며 러시아군이 심각한 전력 손실을 겪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상자가 급증과 함께 탈영도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늘어나면서 '러시아식 인해전술'도 점차 한계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유럽과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내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러시아군 인원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러시아군 가운데 사망자·중상자가 매달 3만∼3만5천명씩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러시아군 사상자 가운데 전장에 복귀할 수 없는 '회복 불가능한 사상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