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취득 빨라지나
보스톤코리아  2010-07-26, 15:31:0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그동안 동결 돼 왔던 3순위 비전문직을 포함한 취업이민 전 부문에 문호가 모처럼 대거 개방, 대기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3순위 전문직의 경우 2004년 6월 3일까지, 3순위 비전문직은 2002년 5월 15일까지 진전돼 각각 9개월, 11개월이 빨라진 것.

한편 취업이민 1순위(세계적인 특기자 또는 국제기업의 간부직원)와 2순위(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학사학위취득자로 5년이상 경력자), 4순위(종교계 종사자)와 5순위(투자이민)는 모두 오픈된 상태다.

가족이민 문호도 크게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초청(1순위)은 2005년 8월1일까지로 4개월이나 앞당겨졌다. 영주권자의 가족초청 케이스도 직계가족(2순위A)과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는 모두 전달보다 무려 8개월씩 문호가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는 4개월이 빨라진 2002년 1월1일까지, 형제자매초청(4순위)은 5개월이 진전된 2001년 6월1일까지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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