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경제자유구역 운북복합구역 재미동포단지 내에 세워질 지하 1층 지상55층 주동모습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코암인터내셔널(회장 김동옥)은 2013년 입주 목표로 인천 영종도 경제자유 구역 운북복합단지내에 설립 될 재미동포타운 ‘분양신청 의향서’를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수한다.

재미동포타운은 약 1천500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규모는 지하1층과 지상 55층 건물로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분양대상자이다.

김동옥 회장은 “재미동포타운 설립은 1903년 제물포 항을 떠났던 재외 미국동포들이 1백 년 만에 떠났던 그곳으로 귀환하는 역사적 의미를 실천하는데 큰 뜻이 있으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그들에게 안락한 정착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재미동포타운은 미국문화와 생활습관을 가능한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재미동포단지와 함께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부대 시설 재미동포센터도 설립된다.

센터 내에는 재미동포사무실을 비롯하여 동포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한국투자정보센터, 대-소 회의실(세미나 룸), 게스트 룸, 도서 및 일반자료실, 각종 편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재미동포타운 희망평형은 12평형, 26평형, 32평형, 38평형, 42평형으로 나누어 지며, 한국 내 은행의 50% 융자도 가능하다.

매층 평형은 미래지향적 주동형태로 3면 파노라마 개방형, 중앙홀 및 통풍, 호텔식 중앙로비,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510)632-1712) 나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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