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한글 반포 제564돌이 되는 올해 한글발전유공자 포상과 세종문화상 시상을 위해 오는 26일 월요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한글발전유공자 포상은 한글의 진흥 및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이어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는 세종문화상을 시상한다. 후보자 자격은 내•외국인 구분 없이 개인 및 단체이며 동일인을 양쪽 후보자로 동시에 추천할 수는 없다.

한글발전유공자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훈장, 포장, 국무총리 표창이 주어지고 세종문화상은 민족문화, 예술, 학술, 사회봉사, 국제협력 각 부문 공로자에게 대통령상과 3,0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나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민족문화과(3704-943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초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10월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글날 경축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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