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짐승처럼 울어 |
보스톤코리아 2010-07-26, 13:27:13 |
MBC 수목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오종기 선임하사로 분한 손창민은 전쟁의 광기 어린 인물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오종기 하사의 슬픈 과거가 공개된 것. 방송에서 오종기 하사는 2중대원들과 자신의 고향을 찾게 됐다. 고향에 오자 오종기는 웃으면서 대원들과 농담도 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평온함도 잠시 고향 친구로 인해 가족들이 살해됐다는 것을 알게 된 오종기는 분노로 몸부림치며 서럽게 오열했다. 짐승처럼 우는 손창민의 연기는 전쟁의 비참함을 사실적으로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드라마가 끝난 뒤 시청자들은 “평소 얼음같았던 종기의 슬픈 가족사에 눈물이 났다” “오종기의 눈물에 함께 울었다. 손창민의 연기가 가슴에 와닿았다”며 호평을 보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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