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내 티파티 코커스 승인 |
보스톤코리아 2010-07-22, 22:29:47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연방 하원이 지난 19일 보수적인 유권자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원들의 모임인 티파티 코커스(Tea Party Caucus)를 승인하였다. 이로써 장외에 머물러왔던 티파티 운동이 공식 정치적 세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코커스는 공동 관심사나 목표를 함께 하는 의회 내 의원들의 모임으로 의사당 내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외에 다른 특별한 권한은 없다. 의회 내에는 인종 그룹에서 산업별 로비 그룹에 이르는 다양한 코커스들이 있으며 여기에 티파티가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하원의 티파티 코커스 회장인 미셸 바크먼 의원(공화, 미네소타)은 이날 하원 행정위원회로부터 정식 승인을 얻었다면서 “지역과 계층에 관계 없이 모든 미국인들이 재정적 책임과 작은 정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티파티를 통해 함께 뭉쳤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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