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계층은 오바마 선호 |
보스톤코리아 2010-07-22, 22:28:08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일반 미국인들 사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워싱턴DC에 거주하는 고소득 엘리트층 사이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티코가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엘리트층 227명을 포함해 전국의 성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지난 9∼14일 실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일반인 사이에서 48%에 불과했지만 워싱턴 DC 엘리트층에서는 66%에 달했다. 엘리트층은 워싱턴DC 근교를 거주지로 하고 연소득이 7만5천 달러 이상이며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정책 결정 과정이나 정치적 이슈에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으로 한정해 이번 조사가 이뤄졌다. 올해 11월 중간 선거에서 어느 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일반인들은 민주당 32%, 공화당 31%로 갈렸으나 워싱턴 DC의 엘리트들은 민주당 53%, 공화당 26%로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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