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전 세계 한상기업들과 국내기업들 간의 온라인 비즈니스 네트워크인 ‘한상넷(www.hansang.net)’이 한상정보센터와 함께 6월 30일 오픈,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재외동포 재단(이사장 권영건)이 제공하는 세계한상정보센터는 한상넷을 통해 글로벌 한상네트워크를 구축, 한상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극대화하고,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기업의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외진출에 성공한 한인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공해 국내기업의 비즈니스 벤치마킹을 돕겠다는 것.

한상넷은 온라인 실시간 상담 메뉴를 운영하여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요청 사항을 접수하여 전문가 답변을 제공, 이용자들의 편익을 도울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상인포(비즈니스정보 등), 분야별네트워크, 비즈니스서포팅(실시간 상담, 온라인마케팅 등), 비즈니스지식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포기업들이 온라인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외동포재단의 권영건 이사장은 “한상넷이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며, 재외동포기업들의 국내시장 진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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