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인 식당 특색 있는 월드컵 이벤트 |
보스톤코리아 2010-06-28, 13:53:51 |
올스톤에 위치한 식객은 8강에 진출하게 되면 치킨과 함께 맥주 파티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그리스전 경기때 홀을 가득 메울 정도의 유학생들이 몰려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고 전한 식객의 김유진 사장은 “모두들 하나 된 모습이었다. 극적인 순간에는 저절로 일어나 소리치는 모습에 대한민국 붉은 악마단의 저력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 좋은 오후였다”는 말을 덧붙였다. 식객에서는 이날 주 메뉴인 한방 백숙이 동이 나는 바람에 프라이드 치킨과 맥주로 대체했다. 또한 올스톤에 위치한 명동1번지와 캔톤에 위치한 뉴서울 바비큐 역시 8강에 들게 되면 소주를 한 테이블에 한 병씩 서비스 한다. 보스톤에 위치한 가유가는 승부와 상관 없이 무료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가든은 지난 12일 아침 그리스전과 17일 아침 아르헨티나전이 벌어진 날 입장료로 받은 수입금 전액을 22일 입장료로 받은 수입금과 모아 노인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가든은 이날 점심 메뉴로 뷔페를 제공했고, 경기 시작 전 미리 서둘러온 학생 및 응원단들은 뷔페를 즐긴 후 경기를 시청했다. 명동 1번지 역시 미리 서둘러 자리를 차지한 한인 및 유학생들로 홀 안이 꽉 찼으며, 경기가 진행 되는 중에도 응원단들이 모여 들어 간이 테이블을 더 설치하기까지 했다. 응원단들은 양은 막걸리 잔을 들고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건배를 하기도 했다. hckim64@g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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