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국학교 어린이들의 탈춤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지난 6월 보스톤 한국학교(강상철 교장, 보스톤한인교회 )는 종강식과 교사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유치원 연령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대한민국반은 동요메들리를 불렀으며 각반 학생들 또한 끝말잇기 시범, 랩송을 엮은‘아리랑, 소고춤, 탈춤 등을 선보였다.

특히 전교생이 ‘애국가’를 4절까지 불러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애국가’를 부르면서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종강식에 이어 보스톤 한국학교는 6월 12일에 교내 자체 교사연수를 갖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보다 발전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스톤 한국학교는 반별 발표를 통해서 학급간의 학습내용연결과 부교재 활용방안을 적극 채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철 교장은 “보스톤 한국학교는 교사 1인당 학생10명을 정원하는 철저한 일대일교육 효과를 지향하는 학교로서, 교사진은 한국, 미국 교사자격증을 보유했거나, 한국학교 교사경험 3년이상의 교사를 채용기준으로 하고 있다.

특히 보스톤 한국학교는 문화학습도 한국학습이라는 개념아래 동요 부르기, 붓글씨, 소고춤, 부채춤, 탈춤, 전통놀이, 한국요리를 정규수업시간 중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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