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팀 미국 암 환자 돕기 나서 |
보스톤코리아 2010-06-28, 13:37:3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댄버에 위치한 무한태권도장(관장 홍순우)이 한국태권도협회 사범들로 구성 된 ‘사나이’팀 및 미국 암협회 아만다스 엔젤스(Amanda’s Angels) 와 함께 개최한 자선 모금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에섹스 농업 기술학교(Essex Agricultural and Technical School)에서 진행 된 이 행사는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1,000 여 불의 기금이 모아졌다. 카니발 형식으로 열린 행사에는 게임, 경품추첨, 송판 격파 등의 다양한 놀이가 무료로 제공 되었으며 음식은 판매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한태권도장 수련생 50여명이 송판 격파, 벽돌 격파 등의 시범을 보였고, 한국태권도협회 사범들로 구성 된 ’사나이’팀의 공중에서 벌어지는 고난도 시범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런 행사야말로 아이들에게 작은 힘들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아만다스 엔젤스는 무한태권도장 수련생의 부모에 의해 만들어진 난치병 환자 돕기 조직회이다. 4개월 때 신경아(芽) 세포종(腫)으로 진단 받았던 엔젤스는 이 협회의 도움으로 9살이 된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혼자 걸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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