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교 졸업생들 기본적인 의사소통 기술과 업무능력 부족 |
보스톤코리아 2006-10-11, 07:36:07 |
심지어 대학생들도 업무 편지 못쓴다
미국 인력시장에 처음 발을 딛는 미 졸업생들의 상당수가 기본적인 장문능력, 수학능력 그리고 더욱 발전된 응용기술들(more advanced applied skills)에 있어서 부족하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조사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431명의 각계 사업 리더들에 대해 행해진 한 사업연구기관의 연구조사로써,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생의 4분의 3정도를 문법과 철자를 포함한 기본적인 영어장문능력이 부족하다고 간주하였다. 또한 이 리더들의 30퍼센트는 대학교 졸업생들도 단순한 업무용 편지조차도 제대로 쓸 수 없다고 간주했다. 최근 미국내 많은 정치 및 산업 지도자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와 중국에 대하여 앞으로 미국이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계속 나타냈는데, 이 조사 결과는 이를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조사에 참여한 한 분석가는 졸업생들이 자국의 언어로도 의사소통을 제대로 행할 수 없는데 어떻게 미국이 세계화 시대에서 다른 국가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가라는 회의를 나타내기도 했다. 고용주들은 그들의 관점에 따라서 어디서 누구를 고용할 지를 결정하는데 이들의 졸업자들에 대한 이처럼 낮은 기대와 판단은 미국내 고용에 있어서 앞으로 심각한 영향을 갖고 올 것이라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 수학에 있어서도 문제가 드러났는데, 조사대상자의 반 이상이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수학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았다. 반면 10퍼센트는 대학졸업생들이 수학에서 부족하다고 말했으며 70% 정도는 대학 졸업생들이 수학능력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자들의 4분의 3정도는 고등학교 갖 졸업자들이 프로정신과 직업윤리와 같은 직업응용기술이 부족하다고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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