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로드 넘버원> 제작비 1억원 쾌척 |
보스톤코리아 2010-06-28, 11:53:58 |
소지섭이 거액을 선뜻 내놓은 것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 때문이다. 평소 기회가 날 때마다 자신의 연기인생에 ‘터닝 포인트’라고 작품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제작진은 비용에 구애 없이 좀 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 달라는 바람을 전한 셈이다. ‘로드 넘버원’은 제작비만 130억원이 들어간 대작이다. 소품으로 등장하는 탱크를 제작하는데 1억원이 들어가는 등 6.25 당시를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해 제작비가 많이 소요됐다. 제작진은 소지섭의 통 큰 쾌척에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배우들이 자신의 출연작에 제작비를 협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소지섭 경우 ‘로드 넘버원’ 외에 영화 ‘영화는 영화다’ ‘소피의 메뉴얼’에 스스로 제작비를 지원한 바 있다. 소속사 51K 측은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이 높은 완성도를 갖기 바라는 순수한 의도에서 진행했다”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기 때문에 주위에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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