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 선거판에서 인기 |
보스톤코리아 2010-06-25, 17:53:41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선거 출마자들 사이에서 애플 아이폰 용 앱을 통한 유세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출마자들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반적인 통로로 부상하면서 일부는 아이폰에 자신을 홍보하는 앱을 직접 만들어 유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조지아 주 선거에 출마한 한 공화당 후보는 지난해 친구들의 제안으로 유세 정보를 알리고 선거 기부금 모금을 지원하는 앱을 만들었다. 민주당의 미네소타 주지사 후보 경선에 출마한 후보도 자신의 일정과 보도 자료를 올리고 이력을 홍보하는 앱을 가지고 있다. 앱 제작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08년 대통령 선거 유세 당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가 큰 위력을 발휘한 것을 계기로 유행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유권자들이 자기 지역의 선거 운동가와 연락하고 지역 내 선거 행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아이폰 용 앱을 제작해 유세에 활용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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