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주 공동으로 시험제도 만들어
보스톤코리아  2010-06-25, 17:53:1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미국 내 31개 주가 합심하여 연방 정부 차원의 학력 평가 시험을 만들고 있다. 현재의 학력 평가 시험을 대체할 새 시험 제도를 만들기 위해 연방 정부가 공모전을 실시했기 때문.

현재는 각 주가 저마다 다른 학력 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매사추세츠 주와 같은 일부 주는 주 학력 평가 시험이 졸업을 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연방 정부는 통일된 시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1억 6천만 달러의 상금을 걸었다. 읽기와 수학 분야의 새 시험 제도를 가장 잘 만든 2개의 주 정부에 상금이 주어지며, 31개 주가 공동으로 만들고 있는 시험 제도는 워싱턴 주가 대표로 연방 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새로 만들어지는 시험 제도는 온라인 상에서 1년에 2번 이상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시험 결과에 따라 교사들이 학생들을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수준별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경기 침체로 도시 인구 늘어 2010.06.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교외 지역으로의 이주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몇몇 대도시의 인구가 예전보다 빠..
아이폰 앱 선거판에서 인기 2010.06.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선거 출마자들 사이에서 애플 아이폰 용 앱을 통한 유세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
31개 주 공동으로 시험제도 만들어 2010.06.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미국 내 31개 주가 합심하여 연방 정부 차원의 학력 평가 시험을 만들고 있다. 현재의 학력 평가 시험을 대체할 새..
예비 선거 여성 후보들 강세 2010.06.25
보수적 공화당 후보로 출마
아프간 미군 사령관 전격 교체 2010.06.25
오바마 행정부 비판 발언으로 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