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솔로활동에 나선 서인영이 자신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서인영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가 아이돌 그룹 홍수 속에서 선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 노래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역시 서인영이라는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그룹 쥬얼리에서 탈퇴한 이후 서인영의 홀로서기에 미심쩍은 시선을 보냈던 이들도 ‘역시 서인영’이라며 저력을 인정했다.

이는 서인영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앨범 이미지를 위해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한 부분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서인영은)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이미지 변신과 체중 감량, 의상, 메이크업, 소품 등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에 이슈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아 그 기대감을 실망으로 바꾸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들을 보여 줄지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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