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매스 올해 등록금 인상 안 해 |
보스톤코리아 2010-06-05, 17:52:33 |
경기 침체의 여파로 주 정부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유매스의 등록금 인상은 기정 사실처럼 받아 들여져 왔다. 그러나 유매스 이사회는 정부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학생들에게 비용을 전가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한 것. 잭 윌슨 유매스 총장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대학 등록금은 유지 되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등록금을 인상 시키지 않고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로부터 충분한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윌슨 총장은 연방 정부의 경기 부양 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만약 정부 지원금이 충분치 않다면 긴급 자금 명목으로 등록금에서 수수료 부분을 인상하거나, 일부 구조조정의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매스 학부생은 매사추세츠 주민일 경우 평균 11,048 달러를 등록금(수업료와 수수료)으로 지불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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