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주지사 지지율 선두 유지 |
보스톤코리아 2010-06-05, 17:50:39 |
서폭 대학교와 뉴스7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패트릭 주지사는 42%의 지지율을 보이며 29%의 지지율을 기록한 베이커 후보를 앞섰다. 주 재무장관이자 무소속 후보로 출마 중인 케이힐 후보는 14%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그린-레인보우당의 질 스테인 후보는 8%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 조사에서 아직 누구에게 투표할지 결정을 하지 못했다는 응답자는 7%였다. 이번 여론 조사는 2주 전에 라무센 리포트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재선 가능성이 불투명해 보였던 패트릭 주지사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공화당 지지자들의 네거티브 광고 공세로 타격을 입은 케이힐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 2주 전 라무센 여론 조사에서는 패트릭 주지사가 45%, 베이커 후보가 31%, 케이힐 후보가 14%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당시 여론 조사에서는 스테인 후보가 포함되지 않았다. 서폭 대학교 정치학 연구소의 데이빗 페일러고스는 “지난 번 여론 조사는 케이힐 후보의 지지자들이 베이커 후보 쪽으로 옮겨 갔다는 것을 보여 줬지만, 이번 여론 조사는 케이힐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 패트릭 주지사에게 확실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고 분석했다. 주지사 후보 중 가장 많은 정치 자금을 모금한 베이커 후보는, 막강한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63%는 베이커 후보에 대해서 아무런 의견이 없거나 한 번도 그에 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500명의 등록된 매사추세츠 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이 조사의 신뢰도는 플러스 마이너스 4.4%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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