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장관 |
보스톤코리아 2006-10-11, 07:09:08 |
반 장관은 1944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어려서는 영어 신동으로 불렸고 고학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70년 외무고시(3회)에 합격해 37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온 한국의 대표적 직업 외교관이다. 지독한 일벌레로 알려져 있는 반 장관은 외국에서 새벽비행기로 한국에 귀국했을 적에도 집무실로 향하는 성실 그자체로 알려져있다. 또한 차관급직은 흔히 정치적 변동에 따라 자주 바뀌는 직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96년), 외교부 차관(2000년), 청와대 외교보좌관(2003년) 등 차관급 직무를 누구보다 오랬동안 유지하고 견뎌왔던 것으로 보아 외유내강의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김선일씨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었던 저력이 있었고 이번 유엔 사무총장 출마후 프랑스어를 집중 공부를 하여 이를 이용했다는 것 또한 그의 내면의 능력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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