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놓고 말다툼 벌이다 사살 |
보스톤코리아 2010-05-31, 14:00: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무더위가 휩쓸고 간 저녁 킹스톤( Kingston, MA)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맥주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플리머쓰에 거주하는 20대와 10대 남자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27일 새벽 범인 리차드 바우처는 23세의 제임스 티지스를 현장에서 사살하고 17세의 젝슨 던컨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에 수배중이다. 플리머스 지검 티모시 크루즈 검사는 바우처는 전과범으로 현재 집행유예 중에 있으며 더구나 총기를 소지하고 있어 위험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코텔리 법원 근처 집에서 가진 모임에서 바우처가 티지스의 냉장고에서 맥주를 훔쳐간 것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결국 집밖으로 나가 다툼을 벌이다 상황이 격화되자 바우처는 총을 뽑아 연사했다는 것. 경찰은 바우처가특수총알(버섯모양으로 생겨 최대한의 신체 손상을 극대화한 것)을 장진한40구경 권총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바우처가 이 같은 총과 총알을 친구들에게 자랑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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