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오는 6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사우스 아프리카 월드컵은 ESPN과 ABC가 모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예선전은 모두 ESPN이 중계하며 16강부터는 ABC와 ESPN이 나누어 중계한다.

아쉬운 점은 보스톤에서 많은 한인들이 모여 단체응원을 할 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점이다. 지난 2006년 월드컵 당시에는 보스톤 총영사관, 메드포드 소재 청기와, 지금은 문닫은 다모아 등에서 함께 모여 단체 응원 및 관람을 했다.

2006년 보스톤 글로브는 다모아에서 단체응원하는 모습을 취재해 보도하기도 했다.
캔톤에 위치한 뉴서울 바베큐는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빨간 레드데블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월드컵 준비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6월12일(토)  오전 7시30분 한국 대 그리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 
                    TV 중계 ESPN/ESPN360.com(7시)
6월17일(목)  오전 7시30분 한국 대 아르헨티나 (사커시티 경기장)
                    TV 중계 ESPN/ESPN360.com (7시)
6월22일(화)  오후 2시30분 한국 대 나이지리아 (모지스마브히다 경기장)
                    TV 중계 ESPN2/ESPN360.com (2시)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