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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주립 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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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올해 가을 학기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뽑는 매사추세츠 주립 법대(University of Massachusetts School of Law)에 예상 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입학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매사추세츠 주립 법대는 새로 시작하는 9월 학기 지원자들이 목표했던 것보다 많았다면서 입학 현황을 공개했다. 약 4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이 중 127명의 학생이 입학 허가를 받았다.
학교 측은 1,000여 명 이상의 학생들로부터 다음 학기인 2011년도 입학에 관심이 있다며 문의가 들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1년도 주립 법대 입학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의 2/3가 매사추세츠 주민이며, 23명의 학생만이 학부 과정을 주립 대학교에서 마쳤다.
다트머스에 위치한 주립 법대는 서던 뉴잉글랜드 법대가 캠퍼스 전체를 유매스에 기부하고, 이를 주 고등교육 위원회가 2월에 승인하면서 현실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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