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부 빚 13조 달러 넘어서 |
보스톤코리아 2010-05-28, 20:32:48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미국 정부의 채무가 13조 달러를 넘어섰다. ABC 방송은 1분에 수십만 달러의 국가 채무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 25일 국채가 13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미츠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는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채무 13조 달러라는 충격의 문턱을 넘어섰다”면서 “이제 진정한 위기는 국가 채무”라고 강조했다. 과중한 재정 적자를 경고한 2008년 다큐멘터리 영화 I.O.U.S.A의 원작자인 에디슨 위긴은 10년 전 국가 채무는 5조7천억 달러에 그쳤으나 2005년에는 7조7천억 달러로, 6개월 전에는 다시 12조 달러로 늘어났다면서 국가 채무가 늘어날수록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도 더 빨리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위긴은 미국의 정상적인 업무에서부터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 전비, 경기 부양책 및 철저하지 못한 세금 수입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이 급속한 국가 채무 증가의 요인이 됐다고 비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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