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허리부상 선발 결장 , 플레이오프 선발은 첸밍왕 |
보스톤코리아 2006-10-02, 23:48:55 |
랜디 존슨이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출장인 볼티모어전을 결장할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허리부상으로 마지막 선발을 건너 뛴 랜디 존슨에 대해 조 토리 양키스 감독은 “늘 있는 일중의 하나다, 아무도 부상을 원치 않지만 왜 그가 아주 좋다가 갑작스레 나빠졌는지 이유를 알게 됐다”고 그의 부상을 확인했다. 현재 17승 11패를 기록한 랜디 존슨은 지난 토요일 탬파베이와 경기에서 18승을 놓쳤을 뿐만 아니라 그의 허리부상을 악화시켰다”. 이날 양키스는 8-0으로 패배했다. 조 토리, 존슨 그리고 팀관계자들은 이에 관해 미팅을 갖고 랜디 존슨의 선발을 미루기로 했다. 한편 포스트 시즌 선발 첸밍 왕에 이어 2선발로 예정됐던 존슨의 회복 여부가 불투명함에 따라 2선발은 마이크 머씨나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밝혔다. 이에 따라 첸밍 왕은 동양인으로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선발로 출장하게 되며 더구나 양키스의 포스트 시즌 선발이라는 영예를 동시에 안게 된다. 그는 올해 18승을 거두며 과거 박찬호가 거뒀던 동양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첸밍 왕은 앞으로 한 번 더 선발 기회가 있어 동양인 최다승 기록 수립을 앞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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