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도요타와 지난 13년 간 고투를 벌이고 있는 최혜현 씨를 돕기 위한 서명운동이 보스톤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되고 있다.‘미세스 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어 달라’는 내용이다.

뉴잉글랜드교회협의회(회장 김학수)는 각 교회를 통해, 뉴잉글랜드한인회 측에서는 미 전역 한인회를 통해,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이상준 회장은 각 한인학생회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과 매사추세츠 검찰총장 마사 코클리에게 보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 서명운동은 최근 뉴욕 브루 클린 지역 한인들에게도 일고 있다. 최근 도요타 사건의 청문회장인 에돌프스 타운즈 의원으로 하여금 최혜현 씨 일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자는 취지로 라디오 코리아가 보도한 것을 들은 브루클린한인회에서 움직인 것.

최혜현 씨는 최근 뉴욕 라디오코리아의 방송인 장미선 씨에게서 “뉴욕10지역구 하원의원인 에돌프스 타운즈 청문회위원장이 당신의 케이스에 관심을 갖도록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편 최혜현 씨는 자신의 홈페이지(www.choifive.net) 방명록에 서명용지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전하며 단체를 통해 서명지를 받지 못한 경우 이것을 다운 받아서 서명 한 후 용지 하단에 쓰여있는 주소로 보내 줄 것을 호소했다.

서명지를 직접 받고 싶은 경우에는 최혜현 씨에게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781-861-6308)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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