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로 플레이오프 1선발 아닐 수도 |
보스톤코리아 2006-10-02, 23:48:34 |
뉴욕 메츠 윌리 랜돌프 감독은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굳이 페드로 마티네스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랜돌프 감독은 “그(마르티네즈)는 좀더 시간이 필요해 등판이 뒤로 밀릴 수 있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에게 그가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을 수 있다. 여러분은 항상 나에게 물었고 나는 언제나 ‘오케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것은 언제나 변하게 마련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 선발등판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가 하는 것이다. 그의 (등판이) 뒤로 밀릴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추정적이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만약 페드로가 선발로 나서지 않을 경우 탐 글래빈 또는 올랜도 헤르난데스가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른쪽 갈비뼈 부상으로 약 한달간 결장했었던 마르티네즈는 수요일 애틀란타 전에 선발 등판 플레오프 선발 등판 여부를 가늠한다. 그의 올해 성적은 9승 7패 방어율 4.08로 평벙한 수치. 그는 11일 전 부상에서 합류했으나 피츠버그전에 등판 3이닝 동안 난타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또 지난 주 목요일 플로리다전에 4이닝동안을 무안타로 버텼지만 5회들어 급격한 난조로 4실점, 코치진의 확신을 얻지 못했다. 특히 페드로의 직구 구속은 90마일을 거의 넘기지 못해 이미 선수생활에 있어 전환점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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