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먼, 최다 세이브 신기록 |
보스톤코리아 2006-10-02, 23:47:48 |
통산 479세이브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마무리 투수 트레버 호프만이 메이저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10월 39이 되는 우완투수 호프만은 지난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로써 시즌 43번째이자 개인통산 479번째 세이브를 달성해 리 스미스(478세이브.1980∼1997년)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썼다. 특히 리 스미스는 스테로이드 복용시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세이브율은 82.2%로 호프만의 89.5%보다 훨씬 낮다. 호프만의 세이브율은 19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마무리 투수중의 최고 세이브율이다. 199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14년째 샌디에이고에서 마무리로 활약하고 있다. 팍스 스포츠 뉴스는 “그의 기록을 베리본즈의 홈런 경신에 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프만은 올 시즌 48차례 등판에서 43차례 세이브 를 성공시켰으며 방어율 1.95를 기록, 샌디에고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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