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트랜스 포머>에서 하차 |
보스톤코리아 2010-05-24, 12:26:23 |
핑크에 따르면, 베이와 그의 영화 팀은 현재 영화 대본 집필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번 시리즈에는 남자 주인공에 새로운 여성이 나타나야 극의 흐름상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번 결정을 바라보는 또 다른 해석도 있다. 베이 감독이 폭스에 일종의 복수를 하는 것이라는 시각이다. 지난해 여름, 폭스는 영화 ‘트랜스 포머: 패자의 역습’ 개봉을 앞두고 베이 감독을 히틀러와 나폴레옹에 비유한 바 있다. 이에 반해 남자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는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 그는 최근 언론에 "‘트랜스포머’ 3편 촬영이 시작 된다"며 "2편보다 더욱 질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폭스의 하차 소식에 미국 네티즌들은 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폭스가 섹시한 몸매로 영화 외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한 네티즌은 “폭스를 보겠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트랜스 포머’를 관람한 십대 청소년들이 많다. 그녀가 없다면 그들이 이 영화를 볼 확률은 0퍼센트에 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 포머’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섹시 배우다. “남자들은 애송이다. 갖고 놀기 쉽다”, “창녀와 여배우는 다를 게 없다” 등 연이은 폭탄 발언으로 뭇매를 맞기도 했다. 최근에는 맥심이 선정한 ‘세계 100대 섹시미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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