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도서관서 책 사라져 |
보스톤코리아 2010-05-21, 16:19:19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일부 대학교 도서관에서 책이 사라지고 있다. 대신 온라인 전자 도서 리더기와 전자 검색기 등이 들어서면서 전자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와 듀크대학교 등이 일부 도서관의 책을 캠퍼스 밖의 보관 시설로 옮기고 있고 스탠퍼드대학교도 최근 전자 도서관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다. 스탠퍼드대의 전자 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에 비해 공간이 절반 정도로 줄어 들지만 학생과 교수를 위한 공간은 더욱 넓어진다. 디지털 게시판과 함께 그룹 미팅을 위한 장소가 확보되는 것이다. 미국 내 대학교에서 전자 도서관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책의 양이 크게 늘면서 도서관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고 캠퍼스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탠퍼드대의 경우 매년 도서량이 10만권 가량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책들은 38마일 가량 떨어진 보관 시설로 옮겨진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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